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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울퉁불퉁한 손톱 영양제 제품 비교 - OPI오피아이 네일 엔비 vs 케라셀 네일

 

손톱이 건강의 지표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제 손톱은 약해서 잘 부러지고, 엄지손톱은 아주 울퉁불퉁해졌습니다. 

손톱 건강에 문제가 생기자 이제 사람들을 만나면 꼭 손톱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손톱이 약해지면서 젤네일은 받을 생각도 못합니다.

또, 집안일을 하다가 어딘가에 걸리면 얇아진 손톱이 중간부터 갈라집니다. 

하지만 제가 겪어보니 안타깝게도 손톱은 하루아침에 치료되는 약이 없습니다.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조금씩 나아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손톱 상태입니다. 

사실 요즘 제품도 잘 바르지 않고 신경을 안 썼더니 더 심해졌습니다.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손톱건강을 위해 제가 사용했던 두 가지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두 가지 모두 2년 정도는 사용했던 제품으로 찐리얼 비교 후기입니다. 

 

 

 

 

1.  OPI 오피아이 네일 엔비 오리지날 15ml

 

 

 

손톱영양제로 유명합니다. 

네일숍에서도 자주 권유했던 제품입니다. 

매니큐어처럼 쓱 바르면 됩니다. 

 

 

 

매니큐어보다 바르기도 편하고 더 빨리 마릅니다. 

끈적하기보다는 묽어서 대충 발라도 모양이 괜찮습니다. 

1~2분이면 마르고 약간의 윤기가 납니다. 

 

 

 

반짝거림은 날이 가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손톱이 못난이라서 영양제 기능 외에 손톱에 광택을 준다는 점도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1~2일에 한 번씩 덧바르라고 하는데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손톱이 튼튼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날마다 바른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2.  케라셀 네일 10ml

 

 

 

케라셀 네일도 유명한 손톱영양제입니다. 

미국 판매 1위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손톱표면과 큐티클이 있는 가장자리, 그리고 손톱 아랫부분까지 바릅니다. 

 

 

 

끝부분이 실리콘팁으로 되어있어 살짝 누르면서 발라줍니다. 

로션처럼 발라주면 되기 때문에 바르기 편합니다. 

꾸준히 사용하면 손톱 울퉁불퉁 현상이 조금씩 완화됩니다. 

손톱도 튼튼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3.  제품 비교

  • 두 제품 모두 가격대가 비슷하고 비교적 오래 사용합니다. 
  • 손톱강화에 도움이 되는 점은 같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장점 단점 가격
OPI오피아이 네일 엔비 1.손톱 튼튼해짐

2.윤기로 생기있어 보임
다소 번거로움
(매일 덧바르고 일주일 한번 지움 )
27,900원 
케라셀 네일 1.손톱 튼튼해짐

2.울퉁불퉁한 손톱 완화됨

3.발톱에도 사용 가능
양 조절이 어려움  24,900원